연세백치과 칼럼

진료실에서 다 하지 못한 설명을 보완하여,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과
다양한 치과치료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.

연세백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3D 스캐너

심미보철
작성자
백윤재원장
작성일
2017-06-27 22:26
조회
3695

trios2.jpg


안녕하세요. 연세백치과 원장 백윤재입니다. 저랑 닮았나요? ㅎㅎ 개원 선물(고마워요!)로 받은 제 캐리커처 피규어입니다~ 

3D 프린터로 프린팅한 제품이라고 하던데요, 이렇듯 하루가 다르게 관련 기술들이 발전하고 있고, 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네요.  

3D 관련 기술들이 상용화되고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최근이지만, 사실 치과 영역에서는 꽤 오래 전부터 많은 연구가 있었던 분야입니다. 

 



디지털 치의학(CAD/CAM)이라 일컬어지는 이 분야를 진료실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것 위주로 간단하게 요약하면

구강 스캐너를 이용해서 인상채득(끈적한 물질로 본을 뜨는 대신 간단하게 치아를 스캔합니다)을 하고 그 데이터를 이용해서

1. 크라운, 인레이, 브릿지, 라미네이트 등과 같은 보철물을 제작 

2. 촬영한 CT 데이터와 병합하여 임플란트 수술을 더 정확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수술 가이드를 제작: 자세히보기 클릭

3. 교정 브라켓을 더 정확하게 붙일 수 있는 장치(IDB) / 투명교정 장치 / 개인 맞춤 브라켓을 제작하는데 이용합니다.
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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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병원에 있는 덴마크 3shape사의 Trios3라는 구강 스캐너를 이용하여 환자의 입안을 스캔(digital impression)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

일단 구강내 환경을 스캔해서 3D 정보를 데이터화하는 것이 모든 작업의 시작이거든요. (병원 오시는 분들마다  많이 신기해하십니다 ^^) 

구강 스캐너 제조 회사에서 제작한 동영상을 보시면 어떤 과정인지 감이 오실 거에요.


 

 



셀프로 인상채득을 하고 계시네요 ㅎㅎ 이렇게 간편하고 빠르게 정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인상채득하는 목적에 따라 동영상에 나오는 것 만큼 빨리 마무리되진 않고, 사람마다, 구강내 환경마다 차이가 있을 수 있습니다.
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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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이미지는 치과에서 보철물을 만드는 방법을 비교한 표인데요, 본을 떠서 수작업으로 보철물을 만드는 방식과 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방식(주황색 화살표 부분)을

비교해서 정리해봤습니다. 3D 스캐너, 소프트웨어, 3D 프린터 / 밀링머신을 통해 엄청 복잡했던 과정을 얼마나 심플하게 대체할 수 있는지 비교가 되시나요?

단순히 예전 과정을 대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 더 빠르고 정확하게, 그리고 아날로그 방법으로는 할 수 없었던 부분까지 컨트롤할 수 있다는 면에서 

치과 영역에서도 디지털 장비의 활용도가 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
사실 이러한 장비가 있다고 누구나 다 정확하고 빠른 진료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, 디지털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노하우와

새로운 정보에 대한 끊임없는 업데이트,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확신이 선행되어야 가능한 일이라고 생각합니다.

우리나라에서 치과 CAD/CAM을 가장 활발히 사용하고 연구하고 있는 치과병원에서 수년간 이 시스템을 사용해온 경험을 바탕으로

디지털 치의학 관련 진료와 방향성에 대한 내용을 증례와 함께 차근차근 소개하려고 합니다. ^^

 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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