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세백치과 칼럼

진료실에서 다 하지 못한 설명을 보완하여,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과
다양한 치과치료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.

임플란트 골이식술 #1: 어떤 경우에 뼈이식을 하나요?

임플란트
작성자
백윤재원장
작성일
2021-01-18 19:02
조회
2354
안녕하세요, 연세백치과 백윤재 원장입니다.
임플란트에 대해서 환자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으로 ‘많이 아프겠죠?’가 첫번째고(보통은 안 아프고, 아플 수 있는 경우에는 미리 말씀드립니다),
그 다음이 ‘뼈이식’에 대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 임플란트 수술 시 필요한 뼈이식(골이식술)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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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땅에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듯이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의 뼈가 좋으면 이렇게 간단한 수술이었어? 싶을 정도로 수월하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염증으로 인해, 또는 발치 후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뼈(골질과 골량)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뼈이식이 필요할 수 있고, 수술이 더 복잡해집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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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아의 뿌리를 단단하게 고정해주고 있는 뼈를 치조골이라고 합니다. 이 치조골의 특이한 점은 발치 직후부터는 치아가 있던 빈자리가 새로 만들어지는 뼈로 메워지는데,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위 그림과 같이 수평적, 수직적으로 뼈가 점점 없어지게 됩니다.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위 치조골의 충분한 폭과 깊이가 필요한데 발치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 뼈가 점점 흡수되어 뼈이식이 필요해질 수 있고, 간혹 너무 뼈가 부족해 임플란트를 식립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치과의사가 판단하기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야 치료 과정 중에 환자도 고생을 덜하고, 결과도 더 좋겠죠~      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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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발치 후 2~4개월 사이에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, 앞니 임플란트는 발치를 하면서 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. 이때 임플란트 형태와 자연치아 형태의 차이로 임플란트와 치조골 사이에 빈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는 뼈이식이 동반됩니다. 뿐만 아니라 염증에 의해 치아 주변 뼈가 녹았을 때도 임플란트를 식립하면서 뼈이식을 하는 경우가 많습니다. 뼈이식은 임플란트 주변을 치조골이 충분히 감싸지 못하는 상황에 필요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.




임플란트를 나무라고 생각했을 때 치조골의 상태가 좋은 땅인지 척박한 땅인지에 따라 임플란트 수술이 큰 통증 없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도 있고, 복잡하고 고생스러운 치료가 될 수도 있습니다.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면 수술 전에 CT를 찍어서 뼈의 상태를 3차원 적으로 파악한 뒤, 최대한 좋은 땅이 되어 줄 수 있는 환경에서 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진행한다면 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. 다음 포스팅에서는 뼈이식 방법에 대해 증례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^^  
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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